수원문화재단 전경. (제공: 수원문화재단) ⓒ천지일보 2021.2.22
수원문화재단 전경. (제공: 수원문화재단) ⓒ천지일보 2021.2.22

심의프로세서 구축·운영

조직 내 청렴 문화 조성

[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수원문화재단이 지난해 12월에 실시된 ‘2020년 수원시 공직 유관단체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수원시에서 9개 협력 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청렴도를 개선하고자 진행하고 있다. 평가 내용으로는 ▲반부패추진 계획 수립 및 이행 ▲청렴정책 확대 운영 ▲부패방지 제도 구축 노력 등 7가지다.

이를 바탕으로 평가해 수원문화재단은 4대 추진 전략 및 16개 추진과제를 100% 이행해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수원문화재단은 문화예술 지원사업의 투명성·공정성을 강화하고자 심의프로세서를 구축·운영했고, 청렴 다짐 캠페인 진행과 청렴서약서 작성 등 조직 내의 청렴 문화 조성에 앞장서 왔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길영배 대표이사는 “다양한 부패방지 정책으로 재단 내 청렴 기반을 강화한 만큼 앞으로도 부정부패 없는 문화재단 이미지 제고 및 공정한 재단 운영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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