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스타트 책꾸러미’ 홍보물. (제공: 수원문화재단) ⓒ천지일보 2021.3.4
‘북스타트 책꾸러미’ 홍보물. (제공: 수원문화재단) ⓒ천지일보 2021.3.4

온택트 방식 활용

[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수원문화재단이 관내 18개월 미만의 영아와 양육자를 대상으로 ‘북스타트 책꾸러미 택배 서비스’ 운영을 재개한다.

수원문화재단은 온택트 방식을 활용해 책꾸러미를 무상 배포하고, 영아가 누릴 문화적 혜택과 사회 평등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서비스를 운영한다.

북스타트 책꾸러미 택배 서비스는 사회적 거리 두기 정책으로 도서과을 방문하기 어려운 영아와 양육자 가정을 찾아가는 온택트 서비스다. 책꾸러미 신청은 어린이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QR코드에 접속하면 신청할 수 있다. 서비스는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진행한다.

수원문화재단 책문화부 관계자는 “코로나1 팬데믹 속에서도 각 가정의 건강한 양육과 행복한 교감을 응원한다”며 “그림책을 통해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위로를 받고 모두 함께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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