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참이슬 신규 TV광고. (제공: 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 참이슬 신규 TV광고. (제공: 하이트진로)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하이트진로가 참이슬의 신규 TV광고를 공개한다고 18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신규 광고캠페인에서 ‘이슬은 깨끗하게 왔다가 깨끗하게 사라지네! -이슬같이 깨끗한 다음날, 참이슬’이라는 슬로건으로 참이슬 본연의 깨끗한 맛과 숙취가 없는 다음날을 강조했다. IPTV, 온라인 채널 등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영상을 보면 각양각색의 꽃이 만발한 환상의 숲에 아이유가 허밍을 하며 등장한다. 이슬방울들이 모습을 드러내자 아이유가 반가운 듯 “이슬”하고 외친다. 이슬방울은 나무를 타고 내려와 소주잔으로 빠지며 참이슬로 변한다. 친구들과 함께 술자리를 하는 아이유는 미소 짓는다. 아이유가 이슬방울을 간지럽히며 마무리된다.

이번 광고는 생동감을 더하고 판타지적 분위기를 구현하기 위해 최소한의 세트 외에는 모두 3D로 제작됐으며 나무와 꽃의 디테일과 애니메이션 작업만 2개월 이상 소요됐다. 아이유와 교감하는 참이슬 방울은 전편보다 진화해 이슬방울의 사실적인 질감을 살리면서 ‘이슬이’ 캐릭터의 형태와 움직임을 잘 살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하이트진로는 이번 광고 외에도 다양한 소비자층을 겨냥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브랜드 선호도를 높여갈 계획이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FULL 3D 작업을 통해 환상적인 이슬의 세계로 소비자들을 초대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참이슬의 깨끗함을 전달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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