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동남경찰서가 17일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오룡우체국 근무자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있다. (제공: 천안동남경찰서) ⓒ천지일보 2021.2.18
천안동남경찰서가 17일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오룡우체국 근무자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있다. (제공: 천안동남경찰서) ⓒ천지일보 2021.2.18

국민이 피해 입는 일이 없도록 최선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지방경찰청 천안동남경찰서(서장 백남익)가 17일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오룡우체국 근무자에게 범죄 예방에 대한 감사장을 수여했다.

은행원은 설 명절을 앞두고 고객이 현금 500만원을 인출하려고 하자 사용처를 물어보는 과정에서 대출사기형 보이스피싱 범행임을 인지하고 바로 경찰관에게 신고해 피해를 막았다.

천안동남경찰 관계자는 “앞으로도 금융기관과 유기적 협조체제를 유지해 국민이 피해 입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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