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국 포천시장이 민선7기 완성과 공약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시정을 살피고 있다. (제공: 포천시청) ⓒ천지일보 2021.2.15
박윤국 포천시장이 민선7기 완성과 공약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시정을 살피고 있다. (제공: 포천시청) ⓒ천지일보 2021.2.15

201개 공약사항 中 ‘87개 사업 완료’

[천지일보 포천=송미라 기자] 포천시가 현재 공약사업을 순조롭게 추진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포천시 201개 공약사업 중 87개 사업을 이미 완료했다. 또 다른 87개 사업을 착수해 정상 추진 중이다. 지금까지 포천시의 공약사업 평균 추진율은 63%에 달한다.

포천시는 공약사업을 마련하는데 시민을 최우선으로 생각했다. 시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이행해 시정 비전인 ‘평화시대 남북경협 거점도시 포천’을 실현하고자 했다.

민선7기 포천시의 공약사업은 ▲도시교통(22개) ▲교육(9개) ▲문화체육(22개) ▲복지(21개) ▲농축산(16개) ▲관광(22개) ▲안전건설(31개) ▲환경산림(28개) ▲경제(18개) ▲창의행정(12개)등 10대 분야 총 201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지금은 민선7기를 완성해야 할 시기”라며 “‘달리는 말은 말굽을 멈추지 않는다’라는 마부정제(馬不停蹄)의 자세로 공약사업의 완성도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부진한 사업은 꼼꼼하게 살펴 속도감 있게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포천시 송우리 태봉공원 조감도. (제공: 포천시청) ⓒ천지일보 2021.2.15
포천시 송우리 태봉공원 조감도. (제공: 포천시청) ⓒ천지일보 202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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