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일 진주시장이 25일 집현면 주민자치센터를 찾아 리모델링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제공: 진주시) ⓒ천지일보 2021.1.25
조규일 진주시장이 25일 집현면 주민자치센터를 찾아 리모델링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제공: 진주시) ⓒ천지일보 2021.1.25

문화‧복지‧여가공간 마련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가 집현면 주민자치센터 리모델링 사업을 준공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19년 경남형 생활SOC 주민자치복합화 공모사업에서 집현면 등 5개소가 선정되면서 총 34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한 바 있다.

이중 집현면 주민자치센터는 지난 1996년에 지은 시설을 개량 사용해오면서 노후되고 협소한 공간에 대한 지역민들의 요구가 이어져 왔다.

이에 시는 시비 1억 5000만원 등 총 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난해 11월 리모델링에 들어갔으며, 프로그램실과 회의실 등을 갖춘 주민 소통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향후 주민공동체 활성화와 주민 행복지수 향상을 위해 다른 4개소의 사업도 연내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조규일 시장은 센터를 방문해 “이곳은 지난 2019년 경남도 주민자치박람회에서 최우수상을 받는 등 주민참여와 열정이 높은 곳”이라며 “지역민들의 문화‧복지‧여가를 위한 공간이 마련된 만큼 주민자치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이 25일 집현면 주민자치센터를 찾아 리모델링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제공: 진주시) ⓒ천지일보 2021.1.25
조규일 진주시장이 25일 집현면 주민자치센터를 찾아 리모델링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제공: 진주시) ⓒ천지일보 202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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