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코로나바이러스 (출처: 케티이미지뱅크)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출처: 케티이미지뱅크)

에버그린요양원 관련 누적 60명
#1074 확진자 감염경로 조사 중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명(광주 #1076)이 발생했다.

광주 #1074(광산구)는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동구 거주 광주 #1076은 광주 906 접촉자로 자가 격리 중 증상발현으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장성군 거주 광주 #1076은 에버그린요양원 확진자다. 요양원 관련 누적 확진자가 60명에 이른다.

광주청사교회 확진자도 38명이다. 서울 영등포구 #418번 관련 남구 G3센터 설교 관련 15명, 최근 확진자가 발생한 의사 체육동호회 관련 확진자도 8명이다.

시에 따르면 광주에서는 지난 29일 지역감염 9명이 발생했다.

9명의 확진자 중 의사 체육동호회 관련(#1049) 2명(#1066,1069), 광주청사교회 1명(#1072)은 격리 중 증상발현으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 에버그린 요양원 3명(#1065,1068,1071), 광주교도소 2명(#1067·1070), BTJ열방센터 관련 1명(#1073)이다.

광주시는 밀접접촉자, 능동감시, 수동감시 대상자는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30일부터 감염병 전파와 관련 없는 성명·성별·나이·읍· 면·동 이하 주소 등 개인정보는 제외한다.

이는 감염병 위기상황에서도 개인정보를 보호하고자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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