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발 확산 이어져
외국인 확진자 37명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에 지난 24일 56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데 이어 25일에도 11명이 추가로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602명으로 증가했다.
천안시에 따르면 천안#592번(20대, 성환읍)은 지난 24일 단국대병원에서 자발적 검사 후 25일 확진판정을 받았으며,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천안#593번(10대, 쌍용2동)·천안#594번(10대 미만, 쌍용2동)은 천안#540번(40대, 쌍용2동) 관련자, 천안#595번(50대, 쌍용2동)·천안#596번(20대, 쌍용2동)은 천안#532번 접촉자(가족)다. 천안#540번·천안#532번은 서북구의 한 교회 신도인 천안#524번(50대, 성정2동)의 N차 감염자다.
이에 따라 천안#524번 관련자가 532번(40대)·533번(10대)·537번(10대)·583번(50대)·584번(40대)·585번(50대)·593번(10대)·594번(10대 미만)·595번(50대)·596번(20대)으로 이어지고 있다.
천안#597번(10대 미만, 쌍용2동)은 천안#582의 접촉자(가족), 천안#598번(10대 미만, 쌍용2동)은 천안#580번의 접촉자(가족)다. 천안#582번(40대)·천안#580번(30대, 쌍용2동)은 서북구 A교회 전도사로 알려진 천안#530번(20대, 쌍용2동, 감염경로 조사 중) 관련자다.
이에 따라 천안#530번 관련자가 580번(30대)·581번(70대)·582번(40대)·587번(30대)·588번(20대)·589번(60대)·590번(50대)·591번(60대)·597번(10대 미만)·천안#598번(10대 미만)으로 이어지고 있다.
천안#599번(20대, 병천면)·천안#600번(20대, 병천면)·천안#601번(30대, 병천면)·천안#602번(30대, 병천면)은 천안#528번(30대, 병천면, 외국인) 관련자다. 이에 따라 병천 식자재마트 관련 외국인 확진자가 37명으로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