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수칙 안내. (제공: 안산시) ⓒ천지일보 2020.12.17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수칙 안내. (제공: 안산시) ⓒ천지일보 2020.12.17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경기 안산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0명이 추가됐다.

17일 시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 20명(안산 459~478번)은 감염경로가 불분명해 역학조사중인 확진자가 5명, 접촉차에 의한 확진자가 11명이며, 지난 5일 라이트요양병원 진단검사 시 음성판정을 받았으나 3차 전수검사에 4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15일 22명, 16일 19명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가족과 접촉자에 의한 산발적 감염으로 추가 확진자가 이어지고 있다.

감염 확진자들의 거주지와 확진자 수는 본오3동 1명, 선부2동 2명, 초지동 1명, 선부3동 1명, 와동 2명, 호수동 1명, 선부1동 1명, 중앙동 1명, 성포동 1명, 사동 1명, 이동 1명 등이다.

특히 본오3동 거주 확진자(안산 460번)는 군포 접촉자로서 1차 검사결과 음성으로 나와 자가격리 실시 후 2차 진단검사 결과 양성으로 판정됐다.

안산시는 17일 오후 5시 기준 확진자가 478명, 자가격리 1272명이며 1631명은 진단 검사를 실시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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