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 피그인더가든 5호점. (제공: SPC그룹)
SPC그룹 피그인더가든 5호점. (제공: SPC그룹)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SPC그룹 샐러드 브랜드 피그인더가든(PIG IN THE GARDEN)이 서울 광화문에 새 매장을 열었다고 2일 밝혔다.

피그인더가든 광화문점은 여의도, 강남, 판교, 코엑스에 이은 5번째 매장으로 ‘D타워’ 1층에 207㎡, 90석 규모로 자리잡았다. 매장 곳곳을 다양한 식물로 꾸며 자연친화적인 느낌을 살렸으며 오픈키친 콘셉트로 조리하는 모습을 고객들이 볼 수 있게 만들었다.

광화문점에서는 겨울 신 메뉴를 다른 지점보다 먼저 선보인다. ▲제철 겨울 식재인 컬리플라워(꽃양배추)와 석류에 부드러운 밀크치즈폼과 그라나 파다노 치즈를 소복하게 쌓아 눈 내리는 겨울 정원을 표현한 시즌 샐러드 ‘스노잉 폼폼’ ▲채식주의자도 즐길 수 있도록 식물성 대체육과 아보카도, 구운 채소, 다솜상추 등 재료를 통밀 또르티야에 풍성하게 넣은 랩 샌드위치 ‘그릴드 타코 미트랩’ 등 2종이다.

또한 코엑스점 오픈 시 출시했던 스페셜 메뉴인 ‘로티세리 치킨’ 메뉴를 광화문점에도 선보인다. 로티세리 치킨은 직화 회전 오븐에서 구워내 기름기가 적고 담백한 것이 특징이다. ▲현미밥과 아보카도를 곁들인 로티세리 치킨 아보 라이스 ▲스쿱샐러드와 함께 제공하는 로티세리 치킨 플레이트 ▲맥주와 함께 곁들여 즐기기 좋은 로티세리 치킨 플래터 등 3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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