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시흥=김정자 기자] 경기 시흥도시공사가 지난달 30일,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과 협업해 시흥어울림국민체육센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장애인 인식개선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져 체육활동을 하는 어울림체육시설의 설립 취지에 맞춰, 장애인 인식개선 및 장애유형별 소통 방법 등의 교육을 통해 사회 속에서 이루어지는 장애인에 대한 차별과 편견에 대해 배우면서 장애인과 비장애인 사이의 격차를 줄이고,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진행됐다.

정동선 사장은 “우리 공사는 지속적으로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체육공간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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