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상상마당, 연말특강 문 밖의 일상. (제공: KT&G 상상마당)
KT&G 상상마당, 연말특강 문 밖의 일상. (제공: KT&G 상상마당)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KT&G 상상마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초래한 일상의 변화를 다양한 문화예술활동으로 슬기롭게 극복해 보는 무료 특강 ‘문 밖의 일상’을 개최한다.

내달 7일 ‘언택트 시대의 문화예술’ 편에서는 조숙현 미술비평가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문화예술계 전반의 혁신적 시도들을 소개하고 팬데믹 상황 속에서도 개인이 능동적으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제시한다. 

11월 8일 ‘코로나 이후, 스무 개의 질문’ 편은 씨네21·보그·바자 등 다양한 매체에서 활동해 온 정재혁 에디터가 던지는 질문들을 통해 단골 커피숍·주말의 공원 산책 등 코로나19 상황 속에 더욱 소중해 진 일상의 소소함을 깨닫는 시간을 가진다.

11월 14일 ‘내가 기억하고 싶은 것들’ 편은 김윤신 작가가 ‘사회적 거리 두기·언택트’ 등 올해의 키워드와 연관된 개인적 경험들을 짧은 문장으로 기록하는 방법을 소개하며 다가오는 새해를 각자 계획해 본다.

11월 15일 ‘마스크 뒤에 숨은 우울’ 편에서는 심리 상담가로도 활동 중인 김성원 작가와 함께 코로나19로 더욱 심화된 2030세대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과 우울에 대해 공감하고 위로하며 나아가 이를 극복하는 방법을 고민해 본다.

이번 ‘문 밖의 일상’은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 ‘ZOOM’을 통해 각일 오후 7시 30분부터 두 시간씩 진행되며 회차당 100명의 수강생을 KT&G 상상마당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사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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