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추석 연휴 사흘째인 2일 오전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지어 서 있다. ⓒ천지일보 2020.10.2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추석 연휴 사흘째인 2일 오전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지어 서 있다. ⓒ천지일보 2020.10.2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45명 발생했다.

6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45명을 기록하면서 사흘째 세 자릿수대를 기록했다. 국내 확진자는 누적 총 2만 7195명으로 집계됐다.

국내 사망자는 전날보다 1명 상승해 누적 476명(치명률 1.75%)이다.

신규 확진자 145명 중 117명은 지역사회에서, 28명은 해외유입으로 발생했다.

지역사회 신규 확진자(117명)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38명, 경기 34명, 강원 7명, 충남 25명, 경남 13명 등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28명의 유입추정 국가는 중국 외 아시아 국가 9명, 유럽 4명, 아메리카 12, 아프리카 1명, 오세아니아 2명이다. 이들은 검역단계에서 11명, 지역사회에서 17명 확인됐다. 내국인은 5명이며, 외국인은 23명이다.

격리해제자는 86명 늘어 누적 총 2만 4821명이며 완치율은 91.27%다. 아직 격리 중인 인원은 1898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5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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