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가 간추린 주간 SNS 핫이슈5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이 안정세를 보이자 정부가 수도권 내 감염 확산이 일어났던 지난 8월 이후 약 두달 만인 11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1단계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가짜사나이’ 측이 가학성 논란에 사과했습니다. 부산 한 요양병원에서 52명이 한꺼번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되면서 방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1. 코로나19 1단계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이 안정세를 보이자 정부가 수도권 내 감염 확산이 일어났던 지난 8월 이후 약 두달 만인 11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1단계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12일(내일)부터 방역 조치 사항은 물론 학교·학원의 운영 등 교육계 준수 사항도 달라지게 되면서 관련 내용에 관심이 쏠립니다.
관련기사) 두달만에 거리두기 1단계… 내일부터 방역·교육 어떻게?
2. 가짜사나이
‘가짜사나이’ 측이 가학성 논란에 사과했습니다. ‘가짜사나이’ 측은 12일 공개된 ‘가짜사나이2’ 4화 영상 공개 후 가학성 논란에 대해 “오늘 민수님과 병지님 윤기님 지기님 그리고 무사트 교관님들과 함께 회의를 했고 이슈 관련해서 정리를 하느라 업로드가 많이 늦어졌다”라며 “우선 이하의 여러가지 이슈로 시청에 있어서 불편함을 느끼셨다면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 드린다”고 전했습니다.
관련기사) 가짜사나이2 사과
3. 부산 요양병원
부산 한 요양병원에서 52명이 한꺼번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되면서 방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앞서 여러 요양병원에서 집단감염 사례가 반복적으로 발생한 데 이어 ‘요양병원 집단발병’ 악몽이 재현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나옵니다.
관련기사) [이슈in] 부산 요양병원 무더기 확진… 시설 집단감염 ‘악몽’ 재현되나
4. 아이폰12
애플의 최초 5G 지원 스마트폰인 아이폰12 시리즈가 지난 13일 베일을 벗었습니다. 디자인 및 성능 등은 당초 예상과 비슷하게 채용되었으며, 최초로 5G를 지원하는 아이폰 신제품이 ‘교체 대주기’를 맞이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되며 대중의 관심이 몰리고 있습니다. 아이폰12 시리즈는 5.4인치(아이폰12 미니), 6.1인치(아이폰12), 6.1인치(아이폰12 PRO), 6.7인치(아이폰12 PRO MAX), 하위 2종은 레드, 화이트, 블랙, 그린, 블루 등 5가지의 색상, 상위 2종은 그래파이트, 실버, 골드, 퍼시픽블루 등 4가지의 색상으로 라인 업 되었습니다.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는 23일부터 6.1인치 2종의 모델에 대한 사전 예약이 시작되며, 정식 출시는 30일입니다. 그 외 두 가지 모델의 출시 일정은 아직 미정이며, 11월 이후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5. 2020년 단풍
설악산 첫 단풍을 시작으로 10월 하순쯤 전국적으로 단풍이 절정에 이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국립수목원에 따르면 국내 주요 산 19곳의 ‘가을단풍 예측 지도’를 참고하면 시기적절하게 단풍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