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구청. (제공: 용인시) ⓒ천지일보 2020.10.8
기흥구청. (제공: 용인시) ⓒ천지일보 2020.10.8

오는 12월까지 완료 예정

[천지일보 용인=류지민 기자] 용인시 기흥구가 관내 어린이집 185곳을 대상으로 사업지침 준수 여부에 대해 집중 점검을 한다고 8일 밝혔다.

기흥구는 어린이집에 안전한 보육환경을 제공하고, 운영 전반의 투명성을 확보하도록 도와주고자 진행한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운영 관련 재무회계 처리의 적성성 ▲보육 교직원 자격, 급여, 4대 보험 적정 지급 여부 ▲급·간식 적정 운영성 ▲위생관리 실태 등이다.

기흥구는 오는 12월까지 점검을 완료할 예정이다. 점검 중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 지도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이 적발된 곳은 행정 처분할 방침이다.

용인시 기흥구 관계자는 “안심하고 아이들을 맡길 수 있는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어린이집 운영의 투명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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