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기 정기교육 수강생모집 배너. (제공: 용인시) ⓒ천지일보 2020.9.25
45기 정기교육 수강생모집 배너. (제공: 용인시) ⓒ천지일보 2020.9.25

7개 분야 77개 강좌 구성

홈페이지 통해 신청 접수

[천지일보 용인=류지민 기자] 용인시 평생학습관이 오는 10월 5~8일까지 제45기 정기교육 수강생 1472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10월 19일부터 12월 11일까지 총 8주간 운영하며, 네이버 밴드를 활용한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한다.

정기교육은 만 19세 이상의 용인시민이나 관내 직장인, 시에 등록된 재외국민과 결혼이민자라면 할 수 있다. 신청은 용인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며, 수강생은 무작위 추첨으로 선발한다.

강좌는 조리, 헤어뷰티, 정보화, 인문 교양 등 총 7개 분야 77개 강좌로 구성됐다. 수강료는 온라인 과정으로 진행됨에 따라 기존 수강료 대비 40%만 적용된다. 단 재료비는 개인이 부담해야 한다.

2강좌 신청 시 1강좌에 한해 수강료를 면제하는 혜택도 있다. 면제 대상자는 저소득 한부모가족,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이며, 감면신청서와 관련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용인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배움의 기회를 누리도록 온라인 강좌로 전환했다”며 “많은 분이 참여해 온라인 평생학습으로 코로나19를 슬기롭게 극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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