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불장군 오삼불고기. (제공: 놀부)
오불장군 오삼불고기. (제공: 놀부)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종합외식전문기업 놀부가 매운오징어불고기 배달전문 브랜드 ‘오불장군’을 런칭했다고 29일 밝혔다.

배달전문 브랜드 ‘오불장군’은 한식 전문 셰프가 만든 특제 양념과 국내산 오징어를 사용해 특별한 오징어 요리를 선보인다. 메인 메뉴는 매운 오징어볶음, 오삼불고기로 구성돼 있고 이외에도 오쭈불고기, 오삼뱅이, 통오징어튀김 등 다양한 메뉴로 구성돼 있다.

특히 코로나 시대에 맞춰 상생 정책을 강화하고 있는 놀부는 ‘오불장군’ 예비창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가맹비, 로열티, 광고비, 시설비, 갱신비, 시장조사비 등을 본사에서 무상으로 지원하는 ‘6無 창업패키지’ 정책을 마련했다. 이러한 결과로 전국적으로 7개점 입점이 사전에 확정됐다.

배달시장의 최강자로 입지를 다지고 있는 놀부는 이번에 새롭게 런칭한 ‘오불장군’ 외에도 ▲분식 배달전문점 ‘돈까스퐁당떡볶이 공수간’ ▲삼겹살 배달전문점 ‘삼겹본능’ ▲찜닭 배달전문점 ‘흥부찜닭’ 등 다양한 배달전문점을 보유하고 있다. 다양한 샵인샵 조합이 가능하다는 점과 창업비용이 점포 당 5천만원 수준으로 저렴하다는 점 때문에 예비창업자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놀부 관계자는 “언택트가 일상화된 시대를 맞아 대중적이면서도 체계적인 프로세스를 갖춘 배달 프랜차이즈 창업이 늘고 있다”며 “놀부는 O2O 플랫폼과의 전략적인 제휴 및 공격적인 마케팅 지원을 통해 배달 업계에 우위를 점했으며 지속적인 브랜드 개발 및 프로모션 지원 등에 힘쓸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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