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위천 프라임액. (제공: 광동제약)
평위천 프라임액. (제공: 광동제약)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광동제약이 기존 드링크형 소화제 ‘평위천’의 리뉴얼 제품인 ‘평위천 프라임액’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제품에는 한방 소화제의 오랜 처방인 ‘평위산(平胃散)’ 한포의 성분이 양약성분과 배합돼있어 소화불량, 위부팽만감, 과식, 소화촉진 등에 대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평위산이란 동의보감·방약합편 등의 한의서에 수록돼 현재까지도 소화기계 질환에 많이 사용되는 처방이다. 평위천 프라임액에는 진피 1000㎎, 후박 1000㎎, 창출 1330㎎, 건강 330㎎, 감초 330㎎ 등 평위산 고유 성분이 함유돼 있다.

또한 고지방·고탄수화물 섭취가 많은 현대 한국인의 식단에 맞춰 양약성분을 보강했다. 지방질의 분해와 흡수를 통해 소화 작용을 돕는 UDCA(우루소데옥시콜산) 10㎎과 탄수화물 대사를 돕는 티아민질산염 8㎎ 등의 성분이 함께 배합돼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평위천 프라임액은 한방과 양방 소화제의 장점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제품이다”며 “다가오는 추석에 명절음식들의 고지방·고탄수화물로 인한 소화불량이 걱정되는 분에게 적합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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