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식품관에서 모델들이 다양한 지역 특산물로 구성된 명절 선물세트를 소개하고 있다. (제공: 현대백화점)
9일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식품관에서 모델들이 다양한 지역 특산물로 구성된 명절 선물세트를 소개하고 있다. (제공: 현대백화점)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현대백화점이 오는 29일까지 명절 선물세트 판매 기간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판로가 막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민 돕기 일환으로 전국 각 지역의 특산물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올해 명절 선물세트로는 ▲완도산 전복과 소라·가리비 등으로 구성된 ‘완도 활패류 세트’를 선보인다. 또한 전국 지자체와 협의해 ▲전라북도 장수의 흑도라지 강청과 인진쑥·구절초 강청으로 구성된 ‘강청 세트’▲전라남도 강진의 대표 특산품인 ‘표고 선물세트’ 등 대표 산지의 중소농가의 다양한 우수 특산품 10여가지도 새롭게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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