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모델들이 ‘나를’ 신규 가입 및 친구 추천 고객에게 최대 2만 2천원을 토스로 지급하는 나를X토스 제휴 이벤트를 소개하고 있다. (제공: KT)
KT 모델들이 ‘나를’ 신규 가입 및 친구 추천 고객에게 최대 2만 2천원을 토스로 지급하는 나를X토스 제휴 이벤트를 소개하고 있다. (제공: KT)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KT가 영상통화 앱 ‘나를(narle)’ 고객들을 위해 모바일 간편 송금 서비스인 토스와 현금 지급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KT는 10일부터 2개월간 나를 신규 가입 고객과 친구 추천 고객들에게 최대 2만 2천원의 현금을 토스 앱을 통해 제공한다. 신규 가입고객에게는 2천원, 친구 초대에 성공하는 고객에게는 최대 2만원이 제공된다. 최초 가입 시 이벤트 코드(2000)를 입력하거나 추천인 전화번호를 입력하면 된다. 친구 추천 시에는 초대받은 친구가 내 휴대전화 번호를 입력한 후 가입하면 1천원이 자동 지급되며 친구 추천은 최대 20명까지 가능하다.

나를은 3D아바타, AR이모티커를 활용한 영상통화 앱으로 최대 8명까지 참여가 가능한 그룹 영상통화 서비스다. 마피아 게임, 그림퀴즈, 고요속의 외침 등의 게임부터 유튜브 영상 함께 보기, 화면 공유하기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며 영상통화를 할 수 있다. 또한 오픈방 개설이 가능한 ‘콜플레이’를 통해 관심사가 맞는 새로운 친구를 만날 수도 있다.

KT 5G/GiGA 사업본부장 이성환 상무는 “다자간 영상통화를 지원하는 ‘나를’이 언택트 시대의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 빠르게 자리 잡고 있다”며 “나를이 커뮤니케이션뿐 아니라 다양한 콘텐츠를 공유하고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이 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속 발전시켜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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