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밀집기관에 홍보물 비치
[천지일보 용인=류지민 기자] 용인시가 추석을 맞아 오는 7~23일까지 전화나 홍보물의 QR코드를 이용한 로컬푸드 농·특산물 구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용인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농·특사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는 데 어려움이 있어 비대면 판촉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이번 행사에선 쌀, 버섯류, 전통장, 식초 등의 가공식품과 우수 농·특산물을 시중 가격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구매를 원하는 시민은 홍보물에 있는 QR코드나 용인시 농업정책과와 용인 죽전휴게소 로컬푸드 행복장터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시는 제작한 홍보물을 유동인구가 많은 공공기관, 기업체, 휴게소, 병원 등에 비치할 예정이다.
용인시 관계자는 “추석을 앞두고 정성스럽게 준비한 농·특산물, 선물세트 등 다양한 상품을 준비했으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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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지민 기자
fbwlals32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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