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서 추적수사팀이 의정부 경찰서 앞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의정부경찰서) ⓒ천지일보 2020.9.1
의정부서 추적수사팀이 의정부 경찰서 앞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의정부경찰서) ⓒ천지일보 2020.9.1

[천지일보 의정부=송미라 기자] 경기도 의정부경찰서는 수사과 추적수사팀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 상반기 ‘베스트 추적수사팀’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의정부경찰서는 ‘경찰 책임수사 원년(20년)’을 맞아 국민을 보호하고 사회적 약자의 불안을 해소하는 치안대책으로 ‘서민의 안심‧안전‧행복’을 위한 특별대책을 시행했다.

서민생활 침해범죄 중 특히 사기 수배자 집중 검거대책을 추진해 의정부서 추적수사팀은 ‘20년 상반기 경기북부지방경찰청’ 베스트 추적수사팀으로 선정됐다.

추적수사팀은 의정부서 기소중지자 검거 총 227명 중 147명을 검거했고, 고액사건과 공소시효 임박사건 지명수배자 6명을 구속했다.

곽영진 의정부경찰서장은 “기소중지자는 절대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검거해야 한다”며 “코로나19로 지쳐 있는 국민들을 위해 하반기에도 서민경제 침해 사범 검거에 더욱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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