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의정부=송미라 기자] 경기도 의정부경찰서는 수사과 추적수사팀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 상반기 ‘베스트 추적수사팀’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의정부경찰서는 ‘경찰 책임수사 원년(20년)’을 맞아 국민을 보호하고 사회적 약자의 불안을 해소하는 치안대책으로 ‘서민의 안심‧안전‧행복’을 위한 특별대책을 시행했다.
서민생활 침해범죄 중 특히 사기 수배자 집중 검거대책을 추진해 의정부서 추적수사팀은 ‘20년 상반기 경기북부지방경찰청’ 베스트 추적수사팀으로 선정됐다.
추적수사팀은 의정부서 기소중지자 검거 총 227명 중 147명을 검거했고, 고액사건과 공소시효 임박사건 지명수배자 6명을 구속했다.
곽영진 의정부경찰서장은 “기소중지자는 절대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검거해야 한다”며 “코로나19로 지쳐 있는 국민들을 위해 하반기에도 서민경제 침해 사범 검거에 더욱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송미라 기자
misomerry524@naver.com
다른 기사 보기
관련기사
- [의정부] 호원1동, 복지체감도 향상 위한 맞춤형 통합서비스
- [의정부] 안병용 시장, ‘L챌린지’ 캠페인 동참… 자살예방의 날 기념
- 의정부경찰서, 수사경찰… 시민 위한 프로젝트 시행
- [르포] “울며 겨자먹기로 일해요”… ‘거리두기 2.5단계’ 수도권 자영업자의 눈물
- [의정부] 개발제한구역 저소득 주민 생활비용 보조… ‘최대 60만원 지원’
- [의정부] 자동차 번호판 가림·훼손 주의… 위반시 50만원 과태료
- [의정부 코로나 현황] 의정부서 광화문 집회 참여자 추가 발생
- [의정부]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23개반 편성해 점검강화
- [의정부] 코로나19 확산 차단 위한 종교시설 마스크 배부
- [의정부 코로나 현황] 의정부서 가족·가정 예배로 빠른 확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