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전통문화관 스탬프 인증대. (제공: 수원시) ⓒ천지일보 2020.8.7
수원전통문화관 스탬프 인증대. (제공: 수원시) ⓒ천지일보 2020.8.7

투어 참여 시 상품 증정

[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수원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중단했던 수원화성 성곽길 스탬프 투어를 재개하기로 했다.

수원화성 성곽길 스탬프 투어는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 성곽길을 따라 주요 지점에 설치된 스탬프를 찍으며 완주하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코스는 화성행궁, 수원화성박물관, 창룡문, 화홍문, 장안문 등 총 11개소로 구성됐다.

스탬프 투어는 수원화성 안내소 또는 장안사랑채 기념품점에 비치된 스탬프북을 받은 후, 각 지점 인증대에서 도장을 찍으면 된다.

8개 이상의 도장을 찍으면 캐릭터 가방걸이 손 소독제, 수원화성 그립톡, 기념 마그넷 중 1개를 받을 수 있다. 도장 11개는 수원화성 수제비누 세트를 증정하며, 상품은 장안사랑채 관광기념품점에서 받을 수 있다.

스탬프 투어 관련 문의는 수원문화재단에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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