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사울 관악구 인근 도림천에서 갑작스러운 폭우로 인해 형성된 급류에 휩쓸린 80대 남성이 구조됐지만 결국 목숨을 잃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노인이 급류에 떠내려 간다는 신고를 받은 후 출동했다”며 “구조작업을 마친 후 CPR(심폐소생술)을 했지만 결국 숨졌다”고 밝혔다.
경찰은 현재 정확한 사고 원인에 대해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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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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