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청 전경. (제공: 의정부시) ⓒ천지일보 2020.7.31
의정부시청 전경. (제공: 의정부시) ⓒ천지일보 2020.7.31

[천지일보 의정부=송미라 기자] 의정부시가 지역경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희망일자리사업 ‘Refresh 의정부 뉴딜사업’ 3차 접수 지원자를 오는 8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경기 침체로 취업 취약계층 등 생계지원이 필요한 시민 9300명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국비 매칭 사업이다.

시는 지난 28일 1차 모집공고 기간 동안 뉴딜사업에 참여를 신청한 시민 4235명을 최종 선발했다. 또한 31일까지 2차 모집공고를 진행했으며 7월 말 누계 6300여명의 지원자를 접수받았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의정부시민은 다음달 3일부터 14일까지 신분증을 지참하고 각 동 주민센터 및 의정부일자리센터(의정부역 3번 출구)에서 사업에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시민의 권익증진을 도모하고 공공일자리 창출을 극대화하기 위해 시 홈페이지, SNS, 블로그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사업 홍보를 할 예정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Refresh 의정부 뉴딜 정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이를 이끌어 줄 능력과 소양을 갖춘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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