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강원도 춘천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이재수 춘천시장과 전문 패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 인지적 정책 조례 제정 적합성 등 ‘장애 인지적 정책 조례 제정’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열리고 있다.(제공: 춘천시)ⓒ천지일보 2020.7.27
27일 강원도 춘천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이재수 춘천시장과 전문 패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 인지적 정책 조례 제정 적합성 등 ‘장애 인지적 정책 조례 제정’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열리고 있다.(제공: 춘천시)ⓒ천지일보 2020.7.27

[천지일보 춘천=김성규 기자] 강원도 춘천시(시장 이재수)가 전국 최초로 추진하고 있는 장애 인지적 정책 조례 제정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시의 모든 정책과 예산 수립, 정책 시행과정에 장애인도 불평등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관련 근거와 규정을 제정하기 위해 머리를 맞대는 자리이다.

토론회에는 정종화 한국 복지경영학회 회장, 이일세 강원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김지숙 춘천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위원장, 박영림 춘천시 장애인복지위원회 부위원장 등 11명이 참여했다.

이날 정책토론회에서는 ‘장애 인지적 정책 조례 제정 적합성과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춘천시 관계자는 “‘장애 인지적 정책 조례’ 제정은 전국 첫 사례로 사회적 약자를 예우하는 착한 도시 실현에 한 발짝 더 다가설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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