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청. ⓒ천지일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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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 강원=김성규 기자] 강원도(도지사 최문순)가 내년 말 착공 예정인 춘천-속초 동서고속화 철도와 현재 운행 중인 강릉선 KTX의 역세권개발을 위해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0 대한민국 부동산 트렌드쇼’에 참가해 개발사업 홍보와 투자유치 활동을 펼친다.

도는 철도망, 고속도로 등의 교통 인프라와 청정 환경‧언택트 코로나를 기반으로 철도노선과 연계한 역세권 개발을 추진 중이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국내외 투자자와 방문객들에게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와 강릉선 KTX 역세권의 개발 방향과 투자정보 등을 제공한다.

한편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2020 대한민국 부동산 트렌드쇼’는 국내 최대 규모, 최고 권위의 부동산 종합 박람회다.

박경우 강원도역세권개발과장은 “앞으로도 역세권개발의 실행력확보를 위한 공공기관·민간기업 투자유치 활동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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