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10일 오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발병이 일어난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코리아빌딩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입주자들이 코로나19 검진을 받고 있다. ⓒ천지일보 2020.3.10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선별진료소. ⓒ천지일보DB

지역발생 40명, 해외유입 8명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총 1만 2421명으로 집계됐다. 이들 중 해외유입은 1435명이다.

21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48명이다. 국내 사망자는 전날과 동일하게 280명이다.

이날 파악된 신규 확진자 48명 중 8명은 해외유입이며, 40명은 지역사회에서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17명, 대구 1명, 광주 1명, 대전 10명, 세종 1명, 경기 10명, 강원 2명, 충남 1명, 경남 1명 등이다. 검역과정에선 4명이 나왔다.

격리해제된 환자(누적)는 12명 증가해 총 1만 868명이며 완치율은 87.5%다. 격리 중인 환자는 36명 증가해 총 1273명이다.

검사 현황을 살펴보면, 총 117만 6463명 가운데 114만 3971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2만 71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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