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가 농협중앙회 광명시지부와 광명농협과 함께 5일 농산물건조기 전달식을 개최한 가운데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광명시청) ⓒ천지일보 2020.6.7
광명시가 농협중앙회 광명시지부와 광명농협과 함께 5일 농산물건조기 전달식을 개최한 가운데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광명시청) ⓒ천지일보 2020.6.7

[천지일보=이태교 기자] 광명시가 농협중앙회 광명시지부와 광명농협과 함께 5일 농산물건조기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농산물건조기 지원 사업은 FTA 개방 및 6차 산업 확대에 대비해 관내 농가에 건조기 70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광명시-농협중앙회-광명농협-농업인 4자가 협력해 농기계 구입비용을 분담한다.

건조기 지원 사업은 광명시청 홈페이지를 통해서 지난 2월부터 접수받아 최종 70대분이 선정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농가에 꼭 필요한 농산물 건조기를 지원하고 나아가 농가의 소득 증대에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광명시는 건조기 사업이외에도 앞으로 농민기본소득 조례 제정 추진, 다양한 농업인 지원 사업 등을 통해 광명시 농산업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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