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산업이 27일 전라남도 무안군 전라남도청에서 전라남도·㈔희망을나누는사람들과 함께 ‘저소득층 아동 후원’ 협약식을 진행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애경산업) ⓒ천지일보 2020.5.28
애경산업이 27일 전라남도 무안군 전라남도청에서 전라남도·㈔희망을나누는사람들과 함께 ‘저소득층 아동 후원’ 협약식을 진행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애경산업) ⓒ천지일보 2020.5.28

[천지일보=김예슬 기자] 애경산업이 지난 27일 전라남도 무안군 전라남도청에서 전라남도·㈔희망을나누는사람들과 함께 ‘저소득층 아동 후원’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저소득층 아동 후원 협약은 전라남도와 애경산업·㈔희망을나누는사람들이 함께 지역사회의 취약계층 아동들의 복지증진과 나눔 문화를 확산하려는 목적으로 체결됐다.

애경산업은 이번 협약을 통해 5년간 총 50억원 상당의 세제·샴푸·치약·화장품 등 생필품을 지원한다. 특히 저소득층 아동들의 개인 위생 관리를 위해 애경산업의 위생전문 브랜드 ‘랩신’의 마스크·손소독제·핸드워시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전달된 지원 물품은 ㈔희망을나누는사람들을 통해 전라남도의 아동복지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영록 전라남도 도지사·최용희 애경산업 상무·김정안 ㈔희망을나누는사람들 회장이 참석해 협약식을 진행했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지역 내 저소득층 아동들이 마음껏 꿈꾸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이번 협약을 진행하게 됐다”며 “애경산업은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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