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아산 박동혁 감독. (제공: 충남아산프로축구단) ⓒ천지일보 2020.5.27
충남아산 박동혁 감독. (제공: 충남아산프로축구단) ⓒ천지일보 2020.5.27

‘첫승 기회… 다음으로 미뤄‘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는 충남아산프로축구단(구단주 오세현)이 전남 원정에서 무승부를 기록하며 ‘첫승’ 기회를 다음으로 미뤘다.

충남아산은 27일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0, 4라운드 전남드래곤즈(전남)와의 일전에서 1대1 무승부를 기록했다. 아산은 4경기서 2무 2패를 기록하며 이번 시즌 승리를 올리지 못했다.

전반을 0대0으로 마친 충남아산은 후반 5분 이재건의 골로 앞서갔으나, 17분 전남의 추정호가 득점을 올리며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후 치열한 공방전을 펼쳤으나, 추가 득점은 나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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