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은 국내산 닭고기 전문업체 하림과 함께 다이어트 간편식 ‘닭가슴살리얼바(120kcal)’를 단독 선보였다. (제공: 세븐일레븐) ⓒ천지일보 2020.5.24
세븐일레븐은 국내산 닭고기 전문업체 하림과 함께 다이어트 간편식 ‘닭가슴살리얼바(120kcal)’를 단독 선보였다. (제공: 세븐일레븐) ⓒ천지일보 2020.5.24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다이어트와 건강관리를 위해 저칼로리 간편식 상품 강화에 나섰다.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기온이 올라가기 시작한 5월 들어 다이어트 간편식 매출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달(5/1~23) 주요 다이어트 식품으로 꼽히는 닭가슴살이 무려 176.5%, 샐러드는 24.1% 매출이 증가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집에서 운동을 즐기는 ‘홈트족(홈+트레이닝)’이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음에 따라 올해(1/1~5/23) 주택 및 독신상권에서 다이어트 간편식 매출이 각각 59.1%, 28.6% 증가했다.

이에 따라 세븐일레븐은 국내산 닭고기 전문업체 하림과 함께 다이어트 간편식 ‘닭가슴살리얼바(120kcal)’를 단독 선보였다. ‘닭가슴살리얼바’는 닭가슴살을 스팀방식으로 만들어 촉촉하고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이며, 고단백 저칼로리 식품이다.

이번 상품은 업계 최초로 선보이는 스틱 형태의 닭가슴살로 손에 묻히지 않고 핫바처럼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것이 큰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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