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브루클린의 브루클린 병원 센터에서 의료 종사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사망한 사람의 시신을 냉동 트럭에서 내려 옮기고 있다. (출처: 뉴시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브루클린의 브루클린 병원 센터에서 의료 종사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사망한 사람의 시신을 냉동 트럭에서 내려 옮기고 있다. (출처: 뉴시스)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사망한 미국 국민이 8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11일(현지시간) 미국 동부시간 오후 5시께 미국 존스홉킨스대학의 집계에 따르면 미국의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는 약 8만 100명이다.

전 세계에서 코로나19 사망자가 가장 많은 미국은 전 세계 사망자(28만 5000명)의 28%를 차지한다.

미국 안에서 인명피해가 가장 심각한 뉴욕주(州)에선 약 2만 7000명이 목숨을 잃었다.

미국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도 134만명을 넘어서 전 세계에서 가장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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