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이 캐릭터 면 마스크. (제공: 수원문화재단) ⓒ천지일보 2020.5.4
수원이 캐릭터 면 마스크. (제공: 수원문화재단) ⓒ천지일보 2020.5.4

[천지일보 수원=이성애 기자] 수원문화재단이 코로나19 장기화 및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지속·연장에 따라 ‘면 마스크 만들기’ 캠페인을  벌인다고 3일 밝혔다.

비대면 형식의 체험프로그램으로 생태계의 대표적 멸종위기종으로 분류되는 수원청개구리 ‘수원이’ 캐릭터를 활용한다.

대상은 문화예술교육에 관심이 있는 관내 청소년으로 이달 중 모집한다. 2차로 가족 및 보호자 동반으로 체험프로그램 참여 가능한 어린이와 청소년을 6~7월 모집할 예정이다.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참여자 사전 접수를 통해 자택으로 교구재 개별(일괄) 배송한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국제보건기구(WHO)의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 장기화·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이라며 “비대면 형식의 면 마스크 만들기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수원문화재단과 수원시 홍보기획관, 수원청소년문화센터 방과 후 아카데미 씨밀레가 협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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