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빠른 속도로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2일 오후 서울역 브랜드K 코너에서 열린 ‘코로나19 확산 방지 대국민 마스크 노마진 행사’에서 시민들이 줄지어 서서 마스크를 구매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0.3.2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빠른 속도로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2일 오후 서울역 브랜드K 코너에서 열린 ‘코로나19 확산 방지 대국민 마스크 노마진 행사’에서 시민들이 줄지어 서서 마스크를 구매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0.3.2

2일 오후 4시 기준 123명 추가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확진환자가 하루 사이에 599명 증가하면서 누적 확진자는 총 4335명으로 늘었다.

2일 질병관리본부(질본)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를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123명이 추가로 발생, 총 4335명이 됐다. 전날 오후 4시 기준(3736명)과 비교하면 599명이 증가한 숫자다.

국내 확진자는 지난달 29일 오후 4시 기준 3000명을 돌파한 데 이어 이날 0시를 기준으로 이틀 만에 4000명 선을 넘었다.

질본은 그간 매일 오전 9시를 기준으로 통계를 발표했으나 이날부터는 0시 기준으로 통계를 발표하기로 했다. 발표시간은 오전 10시로 기존과 같다.

통계 기준 시간을 바꾼 것은 확진자 수가 4000명선을 넘어서면서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간 통계가 엇갈리면서 발생하는 혼선을 최소화하고 매일 발생 현황 추이를 정확하게 집계하기 위함이다.

오후 4시 기준(5시 발표) 통계는 그대로 발표된다. 다만 이 통계에서는 지역별 확진자 구분은 빠지고 전국 확진자 총합만 발표된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빠른 속도로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2일 오후 서울역 브랜드K 코너에서 열린 ‘코로나19 확산 방지 대국민 마스크 노마진 행사’에서 시민들이 마스크를 구매하기 위해 줄지어 서 있다. ⓒ천지일보 2020.3.2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빠른 속도로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2일 오후 서울역 브랜드K 코너에서 열린 ‘코로나19 확산 방지 대국민 마스크 노마진 행사’에서 시민들이 마스크를 구매하기 위해 줄지어 서 있다. ⓒ천지일보 20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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