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3736명으로 집계된 가운데 2일 오전 서울 중구 일대에서 중구보건소 관계자들이 방역작업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0.3.2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3736명으로 집계된 가운데 2일 오전 서울 중구 일대에서 중구보건소 관계자들이 방역작업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0.3.2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 환자가 600명이 늘어나 국내 총 확진자는 4812명으로 증가했다.

3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를 기준으로 600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이날 오전 9시 기준 총 29명이다.

신규 확진자 600명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7명, 부산 2명, 대구 519명, 광주 2명, 경기 2명, 강원 1명, 충북 1명, 충남 3명, 전북 1명, 경북 61명, 제주 1명 등이다.

격리해지(누적)는 3명 증가해 총 34명이다. 격리 중인 환자는 591명이 증가한 4750명이다.

검사 대상 현황을 보면 총 12만 1039명이며 이 중 8만 5484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3만 3555명은 검사결과 대기 중이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