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 환자가 600명이 늘어나 국내 총 확진자는 4812명으로 증가했다.
3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를 기준으로 600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이날 오전 9시 기준 총 29명이다.
신규 확진자 600명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7명, 부산 2명, 대구 519명, 광주 2명, 경기 2명, 강원 1명, 충북 1명, 충남 3명, 전북 1명, 경북 61명, 제주 1명 등이다.
격리해지(누적)는 3명 증가해 총 34명이다. 격리 중인 환자는 591명이 증가한 4750명이다.
검사 대상 현황을 보면 총 12만 1039명이며 이 중 8만 5484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3만 3555명은 검사결과 대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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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정 기자
crystal94@newscj.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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