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한 경력과 더불어 2017 미스 그랜드 코리아 ‘진’ 출신의 박하영 요가 강사가 국가대표 넘버원 체육인방송 ‘운동극장’ 제 38회 방송에 출연했다. 왼쪽부터 ‘운동극장’의 유재호, 박 강사, ‘운동극장의 마스코트’ 아리, 스포츠사진 전문작가인 김남욱 작가. (출처: 천지TV) ⓒ천지일보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한 경력과 더불어 2017 미스 그랜드 코리아 ‘진’ 출신의 박하영 요가 강사가 국가대표 넘버원 체육인방송 ‘운동극장’ 제 38회 방송에 출연했다. 왼쪽부터 ‘운동극장’의 유재호, 박 강사, ‘운동극장의 마스코트’ 아리, 스포츠사진 전문작가인 김남욱 작가. (출처: 천지TV) ⓒ천지일보

요가, 빈야사·아쉬탕가·플라잉 등 종류 다양

“컨디션 맞게 할 수 있고, 불면증에도 좋아”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요가는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하는 수련입니다.”

CJ 다이아채널 Y리뷰어스, YTN사이언스 플라잉요가편, 베트남TV 빈펄 리조트 요가편 CF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한 경력과 더불어 2017 미스 그랜드 코리아 ‘진’ 출신의 박하영 요가 강사가 국가대표 넘버원 체육인방송 ‘운동극장’ 제 38회 방송에 출연했다.

박 강사는 요가에 대해 “다른 운동에 비교해 보자면 몸의 변화가 마음의 변화까지 함께 오는 운동”이라며 “나의 몸 컨디션에 맞게 할 수 있고, 불면증에도 좋다”고 말했다.

그의 말에 따르면 요가는 빈야사, 아쉬탕가, 플라잉 등 종류도 다양하다. 빈야사는 움직이는 명상이라고 해서 호흡에 따라 동작을 이어가는 것으로, 춤추듯이 흐르면서 동작을 이어가고 움직이면서 명상을 하는 요가다.

요가 책에 나오는 유례를 보면 인도에서 수행하는 사람들이 동굴에서 수양을 하면서 정신적인 부분에서부터 명상을 중요시 하고 몸으로 하는 요가는 일부였다. 이 동작들을 영국 귀족층에서 운동동작으로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면서 세계로 퍼져 나갔다.

‘명상과 호흡’은 요가의 기본인데 ‘손의 동작’ 등이 동물의 이름을 딴 자세가 많다.

박 강사는 명상할 때의 팁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자기 몸을 본다고 생각하라”며 “두 눈을 감고 등을 살짝 뒤로 하고 먼 곳을 보고 나의 코끝 호흡에 집중하면 좋다”고 했다.

이어 “호흡을 코로 마시고 내쉰다. 생각이 떠오른다면 지워내지 않고 있는 그대로 바라본다”며 “그리고 코끝 호흡에 감각을 느껴본다”고 설명했다.

요가라고해서 심신 안정만을 위해 한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아쉬탕가라는 요가는 인도에서 훈련을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서커스 중국무용 요가 필라테스가 조금씩 접목돼 생겨난 요가도 있다. 바로 해먹을 사용하는 플라잉 요가다.

박 강사는 보이는 라디오 운동극장을 통해 직접 여러 동작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번 방송에서도 ‘운동극장’의 유재호와 ‘마스코트’ 아리, 그리고 스포츠사진 전문작가인 김남욱 작가가 함께 출연했다. 운동극장은 아래 링크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링크 : 운동극장 시청하기

http://www.newscj.com/news/articleView.html?idxno=71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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