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홍천군청. ⓒ천지일보DB
강원도 홍천군청. ⓒ천지일보DB

[천지일보 홍천=김성규 기자] 강원도 홍천군(군수 허필홍)이 2021년 지역현안사업 국비 확보를 위해 19일 세종정부청사와 관계 정부 부처를 방문하고 오는 20일에는 철도유치를 건의할 예정이다.

허필홍 홍천군수와 군 관계자는 세종정부청사 국토교통부와 문화체육관광부, 환경부를 방문했다.

이들은 2021년 지역현안사업인 도시재생뉴딜사업, 행복주택건립, 남면 권역 국민체육센터건립,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개선사업 등 4개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312억원의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허 군수는 지난번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심보균 행정안전부 차관과 면담을 가졌으며 오는 20일에는 철도시설관리공단을 방문해 ‘용문∼홍천 철도 유치’를 건의할 예정이다.

허필홍 홍천군수는 “부처 예산요구서 작성 전에 지역현안사업의 추진과 국비예산반영의 필요성 등을 적극적으로 설명하고 설득해 군 발전을 위한 국비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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