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통해 입국
바이러스 양성 반응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우한 폐렴’으로 불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진 환자가 국내에서 두 번째로 발생했다.
24일 질병관리본부(질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국내 두 번째 확진환자가 발생해 역학조사 내용을 정리 중”이라며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1차 조사결과를 안내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환자는 며칠 전 중국 우한에서 김포공항으로 입국한 사람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19일 중국 우한에서 입국한 중국 국적의 여성(35)이 우한 폐렴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돼 공항서 격리검사를 받았다.
이 환자는 국가 지정 격리병상(인천의료원)에서 치료받고 있으며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이수정 기자
crystal94@newscj.com
다른 기사 보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