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이충렬 전(前) 충남도교육감 비서실장 (53, 더불어민주당)이 13일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오는 4월 15일 치러지는 21대 국회의원 선거(총선) ‘천안시 갑’ 선거구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0.1.14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이충렬 전(前) 충남도교육감 비서실장 (53, 더불어민주당)이 13일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오는 4월 15일 치러지는 21대 국회의원 선거(총선) ‘천안시 갑’ 선거구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0.1.14

민주화를 위한 개혁에 헌신할 것
재난재해·사고로부터 안전을 보장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기본과 원칙을 지키면서 당당하게 경쟁할 것입니다.”

이충렬 전(前) 충남도교육감 비서실장 (53, 더불어민주당)이 13일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오는 4월 15일 치러지는 21대 국회의원 선거(총선) ‘천안시 갑’ 선거구 출마를 선언했다.

이충렬 예비후보는 “우리가 지금까지 싸워온 것은 잘못된 관행을 용납하지 않고 보다 나은 삶으로의 길을 선택했기 때문”이라면서 “개혁은 멈출 수 없는 역사의 사명이자 우리의 의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지난 2012 총선을 앞두고 문재인 현 대통령과 이해찬 의원 등을 중심으로 민주적이고 진보적인 정부 수립을 위해 결성한 모임인 ‘혁신과 통합’ 충남 집행위원장을 맡아 충남의 민주 진보 세력 결집과 조직에 헌신한 바 있다”며 “앞으로도 민주화를 위한 개혁에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

이 예비후보는 “국민이 안전하게 살도록 하는 것이 개혁이라면서 국가는 국민 개개인의 삶을 돌봐야 한다”며 “일자리가 있어 먹고 사는 일에 구애받지 않고 문화적 정서적 즐거움이 있는 일상, 각종 재난재해나 사고로부터 안전을 보장받는 일상이 국민들에게 주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노인이 되어도, 불치병에 걸려도, 실직을 해도, 생명에 위협을 받지 않고 내일을 꿈꿀 수 있는 삶이’ 가능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충남교육감의 비서실장으로 일하면서 교육행정 전문가로서의 내공을 쌓아온 준비된 일꾼임을 강조하며 문제를 해결하는 실무를 아는 준비된 일꾼”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이충렬 예비후보는 천안중앙고, 단국대 경영학과, 공주대 행정학 석사과정을 마치고, 충남교육감 비서실장, 혁신과 통합 충남집행위원장을 역임했다. 현재 충남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 이사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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