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새로운보수당 유승민 의원이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새로운보수당 중앙당창당대회에서 발언하고 있다.ⓒ천지일보 2020.1.5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새로운보수당 유승민 의원이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새로운보수당 중앙당창당대회에서 발언하고 있다.ⓒ천지일보 2020.1.5

원내대표 유의동·총선기획단장 이혜훈

정책위의장 정운천·수석대변인 지상욱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새로운보수당이 6일 유승민 의원을 보수재건위원장으로 선임하는 등 주요 인선을 발표했다. 전날 공식 출범한 가운데 4.15 총선을 앞두고 본격적인 행보에 나서는 모양새다.

새보수당은 이날 첫 최고위원회 회의에 앞서 보도 자료를 배포하고 공동대표단 명의로 주요 당직 인선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공동대표로 선출된 유의동 의원이 원내대표로 임명됐다. 정운천 의원과 지상욱 의원은 각각 정책위의장과 수석대변인을 맡게 됐다.

정병국 의원은 인재영입위원장에, 이혜훈 의원은 총선기획단장에, 정문헌 전 의원은 보수재건위원회 부위원장에 임명됐다.

‘보수재건’을 기치로 내세운 새보수당은 전날 중앙당 창당대회를 열고 공식 출범을 알렸다. 하태경, 오신환, 유의동, 정운천, 지상욱 의원을 공동대표로 선출했으며, 첫 책임대표는 창당준비위원장인 하태경 의원이 맡기로 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새로운보수당 하태경 책임대표와 공동대표들이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새로운보수당 중앙당창당대회에서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왼쪽부터 지상욱, 유희동 공동대표, 하태경 책임대표, 오신환, 정운천 공동대표. ⓒ천지일보 2020.1.5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새로운보수당 하태경 책임대표와 공동대표들이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새로운보수당 중앙당창당대회에서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왼쪽부터 지상욱, 유희동 공동대표, 하태경 책임대표, 오신환, 정운천 공동대표. ⓒ천지일보 20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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