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 수 있는 충남도당 될 것
청년이 희망을 걸 수 있는 정당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새로운보수당이 31일 충남 천안시 컨벤션센터에서 충남도당 창단식을 개최하고 도당위원장에 박중현 창당준비위원장을 선출했다.
박중현 충남도당위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충청도는 임진왜란 때 조선을 구한 이순신 장군의 사당이 있고, 일제시대 가열차게 독립운동을 한 유관순 열사가 있는 곳”이라며 “한번 마음 정하면 절대 배신 안 하는 고장”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새로운보수당이 지금의 암담한 대한민국을 바꿔야 하고, 바꿀 것”이라며 “충남에서 젊은 인재들을 영입해 ‘새로운보수당은 정말 다르구나’라고 생각할 수 있고, 청년을 우대하고 청년이 희망을 걸 수 있는 정당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창당대회에는 유승민 인재영입위원장을 비롯해 하태경 창당준비위원장, 박중현 충남도당위원장, 윤석대 대전시당위원장과 당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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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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