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차기 법무부 장관으로 내정된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의원이 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소감을 말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9.12.5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차기 법무부 장관으로 내정된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의원이 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소감을 말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9.12.5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추미애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오늘(30일) 국회에서 열린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30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어 도덕성과 자질, 업무수행 능력 등을 검증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은 추 후보자가 울산시장 선거 개입에 연루됐다는 의혹과 함께 논문 표절 등 다양한 의혹 등을 집중적으로 캐물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여야 공방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한국당은 김기현 전 울산시장과 추 후보자 가족 등 16명을 증인으로 신청했지만, 민주당의 반대로 채택되지 않아서 증인 없이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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