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군 수능·면접·실기 508명 선발
학생부성적 반영 않고 수능 중심
[천지일보=박주환 기자] 맞춤형 밴처 교육과 인공지능(AI) 및 소프트웨어(SW) 중심대학을 앞세운 호서대학교(총장 이철성)가 2020학년도 신입학 정시모집에서 총 569명(가·나·다군)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호서대에 따르면, 가군에서 일반전형(수능·면접·실기)으로 508명(89.3%)을 선발하고, 나군에서는 일반(수능)전형 53명을 선발하며, 다군에선 일반전형으로 기독교학과(면접)와 클래식피아노(실기)를 선발한다.
특히 호서대는 정시모집에서 학생부 성적을 반영하지 않으며 수능성적 중심전형으로 ’가‘군을 위주로 모집한다. 수능(수능)전형과 수시 미충원인원 등 총 450명을 선발하며 수능 100%를 반영한다.
호서대는 정시 가군에서 508명(89.3%), 나군 53명, 다군 8명을 모집하며, 수능시험 응시계열과 상관없이 인문·자연계열 간 교차지원이 가능하다. 수능성적은 국어‧수학‧영어 중 2개 과목을 각각 35%씩과 탐구영역 중 1개 과목 30%를 반영한다. 가산점은 전 모집단위(수학 가형 5%), 한국사(등급에 따라 수능반영점수 총점에 가산점 부여)가 있다. 다만 예체능대학과 AI융합대학(게임애니메이션융합학부(애니매이션트랙))은 가산점이 없다.
호서대는 미래사회 수요기반의 융합형 인재양성을 위해 광역학부제가 시행된다. 광역학부제는 유사학문 단위의 학과를 통합하고 다양한 학과를 탐색 후 선택, 이수할 수 있다.
호서대는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AI와 SW교육과 드론, AR/VR, 자율주행자동차 등의 체험 지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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