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19일 저녁 베이징의 한 호텔에 도착해 로비에서 걸어가고 있다. (출처: 뉴시스)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19일 저녁 베이징의 한 호텔에 도착해 로비에서 걸어가고 있다. (출처: 뉴시스)

[천지일보=이솜 기자] 스티븐 비건 미 대북 특별대표의 국무부 부장관 인준안이 19일(현지시간) 상원을 통과했다.

미 상원은 이날 본회의 표결에서 90표 대 3표의 압도적 찬성으로 인준안을 통과시켰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비건 대표는 현재 한국과 일본에 이어 중국을 방문 중이다.

비건 대표는 부장관에 취임한 이후로도 대북 협상을 직접 챙길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