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동구유소년야구단, 대한유소년야구연맹 회장배 우승
인천남동구유소년야구단, 대한유소년야구연맹 회장배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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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태우 감독이 이끄는 인천남동구유소년야구단이 ‘제18회 대한유소년야구연맹 회장배 겸 스톰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뒤 모자를 하늘 높이 던지며 세레머니를 하고 있다. (제공: 인천남동구유소년야구단) ⓒ천지일보 2019.12.3
황태우 감독이 이끄는 인천남동구유소년야구단이 ‘제18회 대한유소년야구연맹 회장배 겸 스톰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뒤 모자를 하늘 높이 던지며 세레머니를 하고 있다. (제공: 인천남동구유소년야구단) ⓒ천지일보 2019.12.3

유소년야구 전국 145개팀 2000여명 참가

올해 신한은행 드림배 우승 이어 2관왕 차지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황태우 감독이 이끄는 인천남동구유소년야구단이 ‘제18회 대한유소년야구연맹 회장배 겸 스톰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해 유소년야구의 최강자로 등극하게 됐다.

대한유소년야구연맹이 주관하고 야구용품 회사 스톰베이스볼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전국 최대 규모의 대회로서 지난 11월 2일부터 12월 1일까지 주말을 이용, 10일간 장충리틀야구장, 화성드림파크, 횡성베이스볼파크 등에서 열전을 펼쳤다.

이번 대회는 전국 145개팀 2000여명이 참가한 유소년야구 대회와 14개팀 200여명이 학부모 대상의 파파스 대회를 통해 새싹리그(U-9), 꿈나무리그(U-11), 유소년리그(U13), 주니어리그(U-15), 파파스리그 등 총 6개 리그 우승컵을 놓고 흥미진진한 승부를 펼쳤다.

우승을 차지한 인천 남동구유소년야구단은 유소년리그 청룡 예선 첫 경기에서 전통의 강호 충남 아산시유소년야구단을 8대4로 이기고 순조로운 출발을 했다. 두 번째 경기에서 서울 은평구VIP유소년야구단를 5대1, 그리고 8강전에서 대전 서구유소년야구단에 10대0로 물리치고 4강에 진출했다.

4강전에서 전 대회 우승팀인 유소년야구의 강자 서울 도봉구유소년야구단을 접전 끝에 8대6으로 이기고 결승에 진출, 유소년리그 청룡 결승에 처음 진출한 신흥 강자 서울 송파구유소년야구단과 4대2로 이겨 대망의 우승을 차지했다.

이밖에 이번 대회 유소년리그 청룡 최우수선수(MVP)에 인천 남동구유소년야구단의 추민준 군이 뽑혔고, 인천 남동구유소년야구단을 이끄는 황태우 감독이 유소년리그 청룡 감독상을 받은 쾌거를 이뤘다.

최우수선수(MVP)의 영예를 안은 추민준 군은 “동생과 함께 중학교에서 선수 활동을 할 예정인데 이번 대회 MVP를 받게 돼 동생에게 모범을 보여준 거 같아 자랑스럽다”며 “나중에 SK와이번스의 김광현 선수나 하재훈 선수 같은 훌륭한 선수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지난 11월 2일부터 12월 1일까지 열린 ‘제18회 대한유소년야구연맹 회장배 겸 스톰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에서 유소년리그 청룡 최우수선수(MVP) 상을 받은 인천 남동구유소년야구단의 추민준 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인천남동구유소년야구단) ⓒ천지일보 2019.12.3
지난 11월 2일부터 12월 1일까지 열린 ‘제18회 대한유소년야구연맹 회장배 겸 스톰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에서 유소년리그 청룡 최우수선수(MVP) 상을 받은 인천 남동구유소년야구단의 추민준 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인천남동구유소년야구단) ⓒ천지일보 2019.12.3
인천남동구유소년야구단을 이끄는 황태우 감독이 ‘제18회 대한유소년야구연맹 회장배 겸 스톰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에서 유소년리그 청룡 감독상을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인천남동구유소년야구단) ⓒ천지일보 2019.12.3ⓒ천지일보 2019.12.3
인천남동구유소년야구단을 이끄는 황태우 감독이 ‘제18회 대한유소년야구연맹 회장배 겸 스톰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에서 유소년리그 청룡 감독상을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인천남동구유소년야구단) ⓒ천지일보 2019.12.3ⓒ천지일보 2019.12.3

황태우 남동구유소년야구단 감독은 “올해 마지막 대회에 우승해 유종의 미를 거둔 거 같아 기쁘고, 각 유소년야구단의 실력이 많이 좋아진 상태에서 2관왕을 이뤄 너무 감격스럽다”며 “각 야구단이 야구장 사정이 어려운 상황에 있지만, 인천남동구는 완벽한 시설의 유소년전용 야구장인 주적야구장이 있어 우승을 할 수 있는 기반이 된 거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대회의 최종 경기 결과 ▲새싹리그(U-9) 우승은 서울 성동구유소년야구단(김현우 감독) ▲꿈나무리그(U-11) 우승 경기 구리시메트로유소년야구 ▲유소년리그(U-13) 청룡 우승 인천 남동구유소년야구단과 서울 송파구유소년야구단 ▲유소년리그(U-13) 백호 우승 서울 서대문구연세유소년야구단 ▲주니어리그(U-15) 경기 남양주야놀유소년야구단 등이 우승했다.

또 최우수선수상은 ▲새싹리그 최연수(서울 성동구유소년야구단) ▲꿈나무리그 김동건(경기 구리시메트로유소년야구단) ▲유소년리그 청룡 추민준(인천 남동구유소년야구단) ▲유소년리그 백호 김도현(서울 서대문구연세유소년야구단) ▲주니어리그 맹우영(경기 남양주야놀유소년야구단) 등이 받았다.

감독상에는 ▲새싹리그 김현우(서울 성동구유소년야구단) ▲꿈나무리그 이태경(경기 구리시메트로유소년야구단) ▲) ▲유소년리그 백호 윤장술(서울 서대문구연세유소년야구단),유소년리그 청룡 황태우(인천 남동구유소년야구단 ▲주니어리그 권오현(경기 남양주야놀유소년야구단) 감독이 수상했다.

이상근 대한유소년야구연맹 회장은 “이번 대회부터 좋은 시설을 갖춘 4개 구장을 보유한 횡성베이스볼파크를 주경기장으로 사용하게 됨으로써 만족도 높은 대회가 치러졌다. 올해 대회가 성공리에 마무리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유소년야구에 애정어린 격려와 관심을 기울여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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