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충무병원이 지난달 30일 천안·아산지역 다문화가정과 외국인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무료진료를 펼쳤다. (제공: 천안충무병원) ⓒ천지일보 2019.12.1
천안충무병원이 지난달 30일 천안·아산지역 다문화가정과 외국인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무료진료를 펼쳤다. (제공: 천안충무병원) ⓒ천지일보 2019.12.1

소외계층 질병관리·건강유지 위해 의료지원
100여명 의료진… 최적의 의료서비스 제공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의료법인 영서의료재단 천안·아산충무병원(이사장 이지혜)이 천안·아산지역 350여명의 다문화가정과 외국인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무료진료를 펼쳤다.

지난달 30일 천안충무병원에서 진행한 무료진료에는 내과, 소아청소년과, 신경외과, 영상의학과, 비뇨의학과, 외과, 정형외과, 치과 등 8개 과목 100여명의 의료진이 참여해 MRI, CT, 초음파, X-RAY 등 최신 영상장비를 이용한 최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이지혜 이사장은 “앞으로도 의료 소외계층에 놓인 천안·아산지역 시민의 질병 관리와 건강유지를 위해 의료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천안·아산충무병원은 지역 의료 소외계층에게 실질적 의료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매년 무료진료를 진행하고 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