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성정종합사회복지관이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에서 23~24일 1박 2일 일정으로 여성가장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愛(애) 캠프를 진행했다. (제공: 천안성정종합사회복지관) ⓒ천지일보 2019.11.26
천안성정종합사회복지관이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에서 23~24일 1박 2일 일정으로 여성가장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愛(애) 캠프를 진행했다. (제공: 천안성정종합사회복지관) ⓒ천지일보 2019.11.26

가족응집력과 양육스트레스 해소하고자 마련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성정종합사회복지관(관장 함호영)이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에서 23~24일 1박 2일 일정으로 여성가장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愛(애) 캠프를 진행했다.

가족愛(애)캠프는 여성가장의 자조모임 중 가족응집력과 양육스트레스를 해소하고자 마련했으며, 천안성정종합사회복지관의 여성가장 가족 26명이 참여했다.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강원도 평창 소재)에서 실내 암벽, 챌린지활동, 포토엔티어링, 가족 컵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진행했으며,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의 사회배려대상 청소년지원사업으로 선정돼 천안성정종합사회복지관과 공동으로 진행했다.

‘원더우맘 가족愛(애)캠프’에 참가한 안은진(가명) 여성가장은 “여성가장 자조모임에서 알게 된 사람들과 1박 2일 동안 시간을 보내며 더욱 깊은 관계가 됐다”며 “아이와 함께하는 여행이라 더 즐거웠다”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