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군포시청에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 사업본부 산본지점이 군포시 저소득 가정을 위한 사랑의 나누미(米) 행사를 갖고 있다. (제공: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천지일보 2019.11.21
20일 군포시청에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 사업본부 산본지점이 군포시 저소득 가정을 위한 사랑의 나누미(米) 행사를 갖고 있다. (제공: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천지일보 2019.11.21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경기사랑의열매, 회장 이순선)가 지난 20일 군포시청에서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 사업본부 산본지점으로부터 군포시 저소득 가정을 위한 사랑의 나누미(米) 행사 개최로 약 500만원 상당의 쌀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한대희 군포시장, 박병배 경륜 산본지점장, 정해봉 군포시복지정책 과장, 이범열 경기사랑의열매 모금사업1팀장 등이 참석했다.

경륜 산본지점은 사업에 대한 이미지 변신의 일환으로 경주가 없는 날을 활용해 지역사회에 경륜 문화교실 강좌 운영 등 지역주민과 지속적으로 공감소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지난 9월에는 ‘KSPO 꿈나무 으랏차차 피구교실’사업으로 스포츠 사각지대에 있는 지역 유소년에게 방과 후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새로운 사회적 가치 창출 및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박병배 경륜 산본지점장은 “저소득층 가정의 사랑의 나누미 행사를 계기로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도록 지역사회에 나눔 활동을 강화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공공기관으로서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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