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연천군이 15일 연천 파주 축협 2층 강당에서 ‘6.25참전유공자회 하반기 안보교육 및 안보결의대회’를 개최한 가운데 김광철 연천군수가 특강을 하고 있다. (제공: 연천군) ⓒ천지일보 2019.11.15
경기도 연천군이 15일 연천 파주 축협 2층 강당에서 ‘6.25참전유공자회 하반기 안보교육 및 안보결의대회’를 개최한 가운데 김광철 연천군수가 특강을 하고 있다. (제공: 연천군) ⓒ천지일보 2019.11.15

국가 안보의식 가장 중요

[천지일보 연천=손정수 기자] 경기도 연천군이 15일 전곡읍 파주·연천축협 강당에서 ‘6.25참전유공자회 하반기 안보교육 및 안보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김광철 연천군수를 비롯해 기관·단체장과 6.25 참전유공자 및 보훈 가족, 향군 회원 등 지역주민 150여명이 참석했다.

서승후 참전유공자회 부지회장은 “후배들이 6.25전쟁을 바로 알아야 전쟁을 막을 수 있다”며 “통일과 안보의식, 자유민주주의 수호의지를 높이기 위한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6.25전쟁의 역사적 의미와 국가 안보의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전쟁을 기억하며 지혜와 용기, 인내로 평화를 정착·유지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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